AS 로마

 



[image][1]
'''AS 로마'''
'''A.S. Roma'''
<colbgcolor=#990a2c><colcolor=#fbba00> '''정식 명칭'''
Associazione Sportiva Roma S.p.A.
''' 별칭'''
Giallorossi (노랑-빨강), La Lupa (늑대), La Magica (마법의 팀), Lupi (늑대들)[2]
'''창단'''
1927년 6월 7일[3]
'''소속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Serie A)
'''연고지'''
라치오로마
'''홈 구장'''
스타디오 올림피코 (Stadio Olimpico)[4]
(70,634명 수용)
'''라이벌'''
'''SS 라치오 -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 (Derby della Capitale)'''[5]
'''SSC 나폴리 - 데르비 델 솔레 (Derby del Sole)'''[6]
'''소유주'''
댄 프리드킨 (Dan Friedkin)
'''감독'''
파울루 폰세카 (Paulo Fonseca)
'''주장'''
로렌초 펠레그리니 (Lorenzo Pellegrini)
'''부주장'''
브라얀 크리스탄테 (Bryan Cristante)
'''단장(스포팅 디렉터)'''
티아구 핀투 (Tiago Pinto)
'''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팬카페 및 팬페이지'''
[7]
'''우승 기록'''
'''세리에 A'''
(3회)
[8]
1941-42, 1982-83, 2000-01
'''세리에 B'''
(1회)

1951-52
'''코파 이탈리아'''
(9회)
[9]
1963-64, 1968-69, 1979-80, 1980-81, 1983-84, 1985-86, 1990-91, 2006-07, 2007-0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2001, 2007
'''인터-시티 페어스컵'''
(1회)

1961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파트리크 시크 (Patrik Schick)
(2018년, From UC 삼프도리아, 4,2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알리송 베케르 (Alisson Becker)
(2018년, To 리버풀 FC, 6,250만 €[10])
'''최다 출장'''
프란체스코 토티 (Francesco Totti) - 786경기[11] (1992~2017)
'''최다 득점'''
프란체스코 토티 (Francesco Totti) - 307골[12] (1992~2017)
'''세리에 A 득점왕'''
(9회)
30-31- 로돌포 폴크 (Rodolfo Volk) -29골
34-35- 엔리케 구아이타[13] (Enrico Guaita)-28골
56-57 - 지누 다 코스타 (Dino Da Costa) -22골
62-63- 페드로 만프레디니 (Pedro Manfredini)-19골[14]
80-81 - 로베르토 프루초 (Roberto Pruzzo)-18골
81-82 - 로베르토 프루초 (Roberto Pruzzo) - 15골
85-86 - 로베르토 프루초 (Roberto Pruzzo) - 19골
06-07 - 프란체스코 토티 (Francesco Totti) - 26골
16-17 - 에딘 제코 (Edin Džeko) - 29골



1. 개요


[image]
'''La Grande GIALLOROSSI '''[15]
이탈리아 로마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프로 축구 클럽.
세리에 A에서 '''로마를 넘어서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대표구단'''이며 동시에 '''세리에 A의 콩라인'''. 중계권 협상 등 굵직한 리그 내 사안이 있을 때 남부지역을 대표하기도 한다.
세리에 A는 이른바 북부 삼강이라고 불리우는 롬바르디아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AC 밀란, 토리노의 유벤투스 FC가 지난 100년간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들에 대항할 전력이라고 부를 수 있는 팀들이 중부 피렌체ACF 피오렌티나, 그리고 남부의 AS 로마나 SSC 나폴리이다. 피렌체는 2000년대 초반이후 팀이 파산하여 팀 해체 후 4부리그에서 재창단하여 살아났고, 나폴리는 마라도나 이후 부진했으나 에딘손 카바니, 에세키엘 라베시, 마렉 함식으로 귀결되는 삼각 편대로 중흥에 성공하고 저 중에 카바니와 라베치가 떠난 이후에도 카예혼과 이과인이 그들을 대체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로마가 큰 폭의 변동없이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중이다.

2. 역사




3. 응원가


응원가는 싱어 송라이터인 안토넬로 벤디티의 '''Roma Roma''' 이다. AS 로마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빨간색(Giallorossi)으로 색칠하여 주겠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금관악기의 활기찬 전주가 특징이다.



두번째 영상은 AS 로마와 FC 바르셀로나챔피언스리그 8강전 경기에서 부른 것이다.
Roma Roma Roma
Core de 'sta città
Unico grande amore
De tanta e tanta ggente
Che fai sospirà
Roma Roma Roma
Lassace cantà
Da 'sta voce nasce un coro
So' centomila voci
C'hai fatto 'nnamorà
Roma Roma bella
T'ho dipinta io
Gialla come er sole
Rossa come er core mio
Roma Roma mia
Nun te fà 'ncantà
Tu sei nata grande
E grande hai da restà
Roma Roma Roma
Core de 'sta città
Unico grande amore
De tanta e tanta gente
M'hai fatto 'nammorà
<한글 해석>
로마 로마 로마
이 도시의 심장
수많은 사람들의 단 하나뿐인 사랑
당신은 많은 사람들을
탄식하게 만듭니다.
로마 로마 로마
우리가 노래하도록 내버려 두세요,
이 목소리로부터 합창이 태어났어요.
당신은 10만명의 목소리가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었어요.
로마 아름다운 로마,
제가 당신을
태양처럼 노랗게
제 심장처럼 빨갛게
색칠해 주겠어요.
로마, 나의 로마,
그들이 당신을 매혹시키도록 내버려 두지 마세요.
당신은 위대함에서 태어났고
당신은 위대함을 남겨야 해요.
로마 로마 로마
이 도시의 심장
수많은 사람들의 단 하나뿐인 사랑
당신은 우리가 사랑에 빠지게 만듭니다.

4. 역대 엠블럼


'''1927~1930'''
'''1930~1934'''
'''1934~1960'''
'''1960~1977'''
'''1977~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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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2000'''
'''2000~2013'''
'''2013~2016'''
'''2016~ '''
'''80주년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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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대 감독




6. 선수 명단




7. 유니폼




8. 여성팀




9. 명예의 전당



2012년 클럽 창설 85주년을 맞아 명예의전당을 신설했고, 첫 해 베스트 11을 등록한 뒤 매해 4명씩 추가 등록하고 있다.
18-19 시즌을 끝으로 로마를 떠나는 다니엘레 데 로시가 차기 명예의 전당 등록 1순위인 가운데 현역 로마 선수 중에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란체스코 토티는 2017년 현역 은퇴를 선언하자마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었다. 영상
주요 감독으로는 스벤예란 에릭손, 즈데넥 제만, 파비오 카펠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등이 몸담았다.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은 2000/01 시즌 스쿠데토를 안겨준 카펠로였으나 하필 팀의 핵심이었던 에메르손과 함께 라이벌 팀인 유벤투스 FC로 옮기는 바람에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10. 파트너



10.1. 유니폼 파트너




10.2. 글로벌 파트너



2019년 9월 로마는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쉽을 발표했다.
첫 번째는 2019년 9월 12일 발표한 토키도키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이다. 구단 홈페이지 공식 발표1
두 번째는 2019년 9월 14일 발표한 제너레이션 어메이징 이라는 개발 위원회이다. 주로 개발이 낙후된 지역의 사람들, 특히 아이들을 후원하는 위원회이다. 4년 계약이다. 구단 홈페이지 공식 발표2
세 번째는 2019년 20일 발표한 나이지리아 축구 연맹과의 파트너쉽이다. 3년 계약이다. 구단 홈페이지 공식 발표3

11. 이야깃거리


토리의 클럽들과는 정말이지 질긴 인연을 갖고 있다.[16]
일단 토리노를 연고로 한 유벤투스가 북부를 대표하는 클럽이라면 로마는 남부를 대표하는 클럽이라고 볼 수 있는데, 로마가 14번을 준우승 했을때 그 중 9번이 유벤투스에게 밀려서 준우승에 그친것이다.(...)[17] 게다가 코파 이탈리아도 14-15시즌 유벤투스가 우승하기 전까지 서로 9회로 최다우승 타이를 이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성적이 많이 차이가 나는데 웃기게도 세리에 A에서 보낸 시즌은 똑같다. 둘 다 82시즌을 보냈는데 1등인 인테르는 83시즌, 3위 밀란은 81시즌을 세리에A에서 보냈다.
즉, 로마는 이 세팀들과 함께 1부리그에서 80시즌이상을 보낸 명문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횟수가 3회밖에 안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세리에 내에서만 이런것은 아닌게, 유벤투스는 1982-83시즌 유로피언컵에서 준우승에 그쳤었고 로마가 1983-84시즌에 유로피언컵 결승에 오르며 유벤투스도 아직 가져보지 못한 빅이어를 따내서 기선제압을 하나 싶었지만 로마도 패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곧바로 1984-85 시즌에 유벤투스가 우승을 하였으며,[18][19] 1990년에 유벤투스가 UEFA 컵을 우승하였고 로마도 질세라 1991년 UEFA 컵 결승에 올랐으나 인테르한테 져서 또 '''준우승'''(...) 이로써 로마는 UEFA 메이저 대회에서 '''2위'''를 '''2번'''했다.
때문에 유럽무대에서도 유베에 가려진 2인자를 지울 수 없었다. 심지어 유럽 대항전에서의 성적으로 따지면 밀라노의 클럽이 로마는 물론 유벤투스까지 능가하기 때문에 로마의 존재감은 더 옅을 수밖에 없다.
최근 2013-14 시즌 세리에 A에선 로마는 승점 85점으로 2위팀 최다승점을 기록하였으나 유벤투스는 승점 102점으로 세리에 최다승점기록을 세우며 끝까지 로마의 발목을 잡았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질긴 인연을 가져왔고 실제로도 이 둘의 경기는 매우 치열[20]하지만 정작 더비매치 이름이 없다는게 흥미롭다.
국내에선 안 좋은 소식으로 언론에 오를 때가 더 많다. 바르셀로나에게 졌다거나 레알 마드리드에 졌다거나 무리뉴한테 접촉했다 퇴짜 맞았다거나...
이상할 정도로 선수들이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얼마나 심한고 하니 '''3년 동안 14명의 선수가 십자인대를 다쳤다고'''... 대표적인 선수로 케빈 스트로트만,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안토니오 뤼디거, 마리우 후이, 에메르송 파우미에리, 릭 칼스도프, 다비데 자파코스타, 니콜로 자니올로 등등이 있다. 더군다나 자니올로는 오른쪽 십자 인대 부상에서 회복 후 국가대표 경기에서 '''왼쪽 십자 인대 파열을 당했다.'''
젊고 좋은 센터백들을 키워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대는 왈테르 사무엘, 필립 멕세, 크리스티안 키부가 유망주 시절부터 로마에서 뛰었고 2010년대에는 마르퀴뇨스, 알레시오 로마뇰리, 메드히 베나티아, 안토니오 뤼디거 등이 로마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각각 PSG, AC 밀란, 바이에른 뮌헨, 첼시로 이적을 했다. 현재는 코스타스 마놀라스가 그 자리를 이어받고 있다. 나이는 다소 있지만 토트넘에서 부진하던 파지오도 로마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로마의 왕자라고 불리는 계보로도 유명한데, 이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현재 은퇴한 프란체스코 토티이다, 로마의 왕자라는 별칭은 1980년대 AS 로마를 이끌며 스쿠데토를 따냈던 브라질 출신의 호베르투 팔캉이 팬들에게 로마의 8번째 왕이라는 별명을 받으면서 시작되어, 주세페 자니니, 프란체스코 토티, 다니엘레 데 로시로 이어진다.
그러나 최근 레전드 대우에 대해서 안좋은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데로시의 경우 본인이 불리한 조건이더라도 강력하게 재계약을 원했지만 구단 측에서 방출을 결정했고, 단장으로 취임한 토티 역시 자신을 얼굴마담으로만 앉혀놓고 모든 결정에서 배제당했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사임했다. 대외적으로 로마의 이미지는 커리어 내내 충성을 바치는 속칭 '로마 황제' 레전드들의 대쪽같은 충성심을 바탕으로 낭만적이라고 알려진 구단인데, 그 이미지를 로마 스스로가 무너뜨리고 있다. 특히 이 건에 대해서 보드진 뿐만 아니라 데로시 방출에 관여하고 그의 은퇴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구단주 제임스 팔로타가 크게 비판받고 있다. 로마의 차기 황제로 거론되는 플로렌치나 토티 후계자로 불리는 자니올로가 이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구단에 커리어 전체를 바쳐가며 충성한 레전드 대우가 이따위인데다가 하락세이기까지 하니 선수들이 팀에 헌신하려 할지 의문이다. 토티의 사임 이후 로마에 충성을 맹세했던 플로렌치와 마놀라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선수단이 그만큼 동요하고 있단 증거다.
EPL 짬처리반이라는 별명이있다 그이유는 스몰링, 자파코스타, 미키타리안 등 EPL에서 좋지못한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을 임대로 짬처리처럼 영입하기때문. 자파코스타 빼고는 모두 좋은 활약으로 완전이적까지 성공했다.
2019년 6월부터 실종 아동을 찾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영입이 일어나면 구단 SNS를 통해 실종아동 소식과 영입소식을 동시에 전하는데, 최근 머트 체틴(22)의 영입 소식을 통해 런던의 실종 소녀를 찾은 바 있다. 이어 미키타리안의 영입으로 케냐의 실종 소년까지 구출하였고 16세의 영국 소녀도 찾았다. 로마의 실종아동 캠페인 담당자 폴 로저스는 “로마는 SNS를 통한 이적 시장 소식의 입소문 효과를 활용해 실종 아동들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실종 소녀 구출, 케냐 소년 구출.
[1]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레무스가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뒤에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전설을 토대로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청동상이다. 참고로, 이들의 아버지는 군신 아레스라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로마 왕국문서 참고할 것. 원본은 이것. [2] 이탈리아어에서 i가 붙으면 남성형 복수 명사가 된다.[3]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와 창단일이 같다. 딱 20년차이. [4] 라이벌인 SS 라치오와 같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스타디오 델라 로마를 이용할 예정이었는데, 로마시와의 갈등때문에 2020년 현재 아직 삽조차도 뜨지 못했다.[5] 수도권 더비라는 뜻이다. 국내에서는 로마 더비라는 말이 더욱 익숙하다.[6] 태양의 더비라는 뜻이다.[7] 2020년 2월 23일 기준 가입자 수 694명[8] 준우승은 14회이다. 1930-31, 1935-36, 1980-81, 1983-84, 1985-86, 2001-02, 2003-04, 2005-06, 2006-07, 2007-08, 2009-10, 2013-14, 2014-15, 2016-17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정보 출처는 세리에 매니아. 물론 이보다 더 준우승이 많은 팀들도 있지만 그만큼 우승도 많이 한 팀들...[9] 세리에 A는 리그 우승과 더불어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10번 우승한 팀에게 유니폼에 별을 달아 주는데(리그는 금색, 코파는 은색) AS 로마는 한번 더 우승할 시 유니폼에 별을 다는 네 번째 팀이자 두 번째로 은별을 다는 팀이 된다(인테르, 밀란는 금별, 유벤투스는 금별, 은별 모두 해당).[10] 보너스 10m€는 별도[11] 부폰(648경기~)과 말디니에 이은 세리에 A 3위.[12] 이 기록은 100년이 넘는 세리에 역사상 '''2번째'''다. [13] 월드컵 우승의 주역에다 로마에 온 지 2년 만에 득점왕을 차지하여 레전드의 길을 걷는가 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흑역사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14] 하랄 닐센 (Harald Nielsen, 볼로냐)과 공동 득점왕[15] 사진에 안나와있지만 데 로시토티 밑에 누워있다.[16] 정확히 말하자면 유벤투스에게는 뺨맞고 토리노에게 화풀이 하는 격, 로마는 토리노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적을 자랑한다. 특히 로마가 얻은 첫 스쿠데토가 토리노를 밀어내고 성취한 것이며,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만 3번 붙고 로마가 다 이겨서 우승했다. 그리고 2007-08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16강 1차전에서 토리노에게 1:3으로 졌지만 2차전에서 4:0이라는 극장경기를 펼치며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로마는 삼프도리아, 카타니아, 인테르를 연달아 꺾고 우승한다.[17] 로마가 획득한 3개의 스쿠데토중 2개(1983,2001)은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얻어낸 것이고 나머지는 1개는 1941-42시즌에 토리노를 제치고 얻어냈다.[18] 로마는 리버풀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지만 유벤투스는 리버풀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대만 해도 최강이었던 리버풀을 유벤투스는 넘었고 로마는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19] 그거 때문에 FM에서도 라이벌구단으로 반영되어있긴 한데... 승부차기 패배라 더욱 더 아쉬울 뿐.[20] 오죽하면 그 부폰이 유벤투스의 최대 라이벌은 인테르가 아닌 로마라고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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